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/여담 (문단 편집) === '''기득권 세력이 무시한 [[러스트 벨트]] 공략''' === 90년대부터 기득권 세력의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가장 크게 피해를 본 곳 중 하나는 바로 [[러스트 벨트]] 지역이였다. 특히 빌 클린턴이 서명한 NAFTA는 러스트 벨트 주민들에게는 재앙이나 다름없었고, 이런 이유로 전통적으로 블루칼라를 대변하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도 FTA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었다.[[http://www.msnbc.com/msnbc/why-trade-matters-the-rust-belt|#]]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로 러스트 벨트 주민들은 다시 한번 재앙 같은 경제 생활을 해야 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득권 세력에서는 러스트 벨트에 별다른 관심을 주지 않았다.[[https://www.theguardian.com/commentisfree/2016/nov/21/disaffected-rust-belt-voters-embraced-donald-trump-midwestern-obama|#]] 하지만 트럼프는 이것을 눈치챘고, 지속적으로 이 구역을 공략했다. 선거를 위한 쇼로 볼 수도 있지만, 트럼프는 연예인으로서 언론에 노출되던 80년대부터 일관되게 친 블루칼라 발언을 해 온 사람이다. 이 때문에 기존의 기득권과는 다르다는 기대심을 심어줄 수 있었다. 힐러리는 여기서 당연히 본인이 이길 것으로 생각하고 무관심했다. 사실상 민주당이 이 지역을 온전히 쓸어갈 줄 알고, 오만방자하게 굴었다는 소리다.[* 그러나 후에 드러난 바로는 빌 클린턴을 포함한 일부 지도부와 이곳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의원들은 이곳 민심이 살벌하다는 것을 일찍부터 간파하고 힐러리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. 다만 힐러리가 이를 무시했을 뿐. ~~정확하게는 팝스타들이랑 콘서트나 하고 다녔다. 이런 힐러리를 끝까지 빨아대는 팝스타들 뇌엔 말그대로 우동사리만 찬건지..~~] 그러나 개표일이 다가오자, [[러스트 벨트]] 지역 중에서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인 [[오하이오]]에서 트럼프가 압승을 거뒀고, [[펜실베이니아]], [[미시건]]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힐러리 클린턴을 따돌리고 승리했다.[[https://www.nytimes.com/elections/2016/results/pennsylvania|펜실베이니아]][[https://www.nytimes.com/elections/2016/results/michigan|미시건]] 이제껏 본인들을 무시한 기득권 세력의 아바타나 다름없게 여긴 힐러리 클린턴을 단죄한 것이다. ||[youtube(aN4X6kWchp8,width=580,height=360)]|| || 영상의 3:59에서 트럼프는 '''"[[오하이오]], [[펜실베이니아]], [[미시건]]"'''[br] '''[[러스트 벨트]]''' 지역을 정확히 언급하며, 실제로도 이 곳을 모두 가져가 승리하였다.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